이 책의 저자와는 로 직접 만난 적이 있었다. 그가 출간한 첫번째 책을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 읽고 리뷰를 올린 계기로 인연이 되어 직접 만나 꽤 긴 시간동안 이야기까지 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자신의 책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써 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것이었다. 모름지기 사람은 건전한 비판을 요구해도 솔직히 고백하면 언짢아한다. 초면부터 솔직한 고백은 부담이 되었지만 대체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서로 책을 좋아하고 책을 펴 낸 경험이 있다보니 글쓰기와 독서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여름에 만난 이후에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책을 펴 냈다며 연락을 해 왔다. 기쁜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미주알 고주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