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벌을 위해 당신이 희생한 15가지 박근혜 정부와 최순실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단순히 최순실 지시로 인해 재벌들이 바친 800여억원!나에겐 천문학적 숫자이다. 그러나 재벌들에겐 크지 않은 돈이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절 그들이 정치인에게 바친 돈에 비하면...그런 재벌들로 인해 우리가 입는 피해를 조목조목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우리 모두가 깨어 있고 우리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간절히 희망한다.이 책을 저술한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경제민주화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재벌들이 야기한 ‘부작용’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고질병의 근원은 무엇이며, 재벌이 우리에게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어렵고 추상적이며 난해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 고운 숨결 사랑하는 집[따뜻한 삶읽기, 인문책 57] 길담서원 청소년 인문학교실 4,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철수와영희,2012) - 책이름 :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 글 : 고제순·서윤영·노은주·이재성·조광제·손낙구- 펴낸곳 : 철수와영희 (2012.12.10.)- 책값 : 13000원 언제나 한밤에 이듬날 아침에 먹을 밥을 헤아립니다. 이른새벽이 되면 아침에 끓일 국을 생각합니다.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집에서 먹는 밥을 마련합니다. 아침 낮 저녁 세 끼니를 먹든, 아침 저녁 두 끼니를 먹든, 때로는 낮에 한 끼니를 먹든, 내 몸을 살리는 밥을 돌아봅니다. 밥을 먹어 몸 움직일 기운을 얻습니다. 몸뚱이는 밥을 먹으며 새롭게 기운을 내어 하루를 누립니다. 그러면 마음은? 마음.. 무한동력 1 이 책은 우리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서 읽은 작품이다. 주호민 화백의 작품을 처음 만난 것은 『신과 함께』를 통해서였다. 그 작품을 보면서 처음에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현대의 화려한 화풍의 작품을 자주 대한 나의 눈에『신과 함께』의 그림은 좀 어설프게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몇 회를 읽으면서 이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웹툰에 연재되는 동안 그야말로 열독을 하였고, 종이책으로 읽기까지 하였다. 그렇다면 주호민 화백의 다른 작품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만난 이 책에서 받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역시 주호민 화백이었다.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어설픈 그림(*^^*)…,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얼굴이 바뀐 강림도령이고 일직차사 해원맥.. 두 빛깔이 만났어요 어디선가 추천하는 글을 보고 아기 보여주려고 구입했어요. 그림이 일단 은은하니 넘 예뻐서 엄마 취향에 딱이네요~~ 보색 개념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이라 큰 아이들 보여줘도 좋겠구요.. 근데 울 아기는 첨에 몇번 넘겨보더니 별로 관심이 없네요~~ 쨍한 색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기 취향이 아닌가뫄요~ ㅠ 그래도 전면 책장에 꽃아두고 계속해서 노출해주고 있어요. 언제가 잘 보겠죠 ㅋ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서로 다른 두 빛깔이 만들어 내는 아롱다롱 아름다운 세계! 영유아 보색 그림책 두 빛깔이 만났어요 왜 보색 그림책이 필요할까요? 주황과 파랑처럼 서로 반대되는 두 빛깔을 보색이라고 해요. 사람의 눈은 한 가지 색을 계속 바라보면 그 색의 보색이 잔상으로 떠올라요. 붉은색을 보고 있는 사람..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박경철은 한 때 어마어마한 인기와 영향력을 가졌다. 지금도 그 영향력이 줄었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활동을 하지 않으니 다소 소강이라 해야겠다. 병원 원장으로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뿐만 아니라 차가운 이성으로 투자를 논하는 자세까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주식 강의도 했고 청년 콘서트 로 많은 청춘과 사람들에게 올바른 문화와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 아쉽게도 함께 콘서트를 했던 안철수의 정치 입문과 함께 잠행 중인 듯하다. 책이 마지막이었다. 이 책을 원래 시리즈로 내려고 했던 듯한데 그런 이유로 멈춘 듯해서 아쉽긴했다. 모든 걸 잊고 그런 쪽 책 쓰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상황상 포기한 듯하다. 각설하고 은 한국에서는 무척이나 드문 투자철학서적이다. 한국에서 투자 ..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앞선 세 차례의 산업 혁명보다,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더)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거의 모든 경영학자들이나 4차 산업혁명 전도사들이 주장하는 바이며, 이 책 저자 김진호 박사님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헌데 4차 산업혁명의 내용 함의가 무엇인지 그 각론에 대해서는 또 학자들, 기업들 사이에 입장이 크게 다르기에, 뭘 급하게 하긴 해야겠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혼란은 여전히 대중들, 또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가시지를 않습니다.4차 산업혁명의 파괴력은 아마도 2016년 상반기에 열린 알파고 對 이세돌 9단의 대결 덕분에 더 대중적으로 인식이 확산된 듯합니다. 한국은 유독 장노년층에서 바둑 애호층이 두텁고, 지난 세기 말에 체스는 이른바 IBM의 딥 블루 개발로 인간 플레이어의 수월성 ..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 일생을 통틀어 가장 놀랐다.이 책은 내가 주문한 것도, 무슨 이벤트에서 본 적도 없는 책이기 때문에예스24에 왜 나에게 책을 보냈는지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다.내것이 아닌데 함부로 만져서도 안되는 것.그렇게 며칠이 지났고, 슬그머니 책을 넘기는데 메모가 나왔다."꿀벌"님께서 양말과 함께 나에게 선물하신 거였다.그 순간에 온 몸에 퍼진 감기와 놀람은 표현이 불가능하다.인터뷰를 읽고 마음이 동하여 댓글을 남기면 돌아오는 것은 이런 기분이구나. 뭐지....어쨌든 책 리뷰는 여기서 부터~*****이 책은 표지 디자인이 책을 죽이는 것처럼 보인다.서점에 가면 당연하다는 듯 "몇 천만원으로 몇 십억 벌기.."등의책과 비슷한 표지를 가졌다.만화로 풀어내는 재테크 책 같은 느낌이다.하지만 이 책.. 모나코 김기창 작가의 모나코는 실망이었다.부유층 노인의 죽음이 비현실적이었다.돈이 많아서 도우미를 마음껏 쓰고취미삼아 가끔 고급음식을 스스로 만들어먹고수영장에서 수영을 종종 즐기기도 한다.도우미가 챙겨주는 매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잘챙겨 먹는다.운전기사를 쓸 법도 한데 운전을 스스로 잘한다.보육원에 임시로 거주중인 미혼모를 짝사랑한다.이 소설의 주인공 할아버지를 묘사한 내용을 요약하면 위와같다.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에서 상위 1%로의 삶을 사는 걸로 보였다. 다만 노인이 젊은이에게 존중 혹은 공경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은 무섭도록 현실적이었다.노인과 살짝 어깨가 부딪혔는데 노인에게 다짜고짜 인격모독의 말과 욕설을 뱉는 젊은이의 모습이 잔인했다.노인은 그날 이후 외출할때 항상 전기충격기를 가.. 투명인간 내가 이 책을 처음 구매했을 때 책 겉표지의 그림이 많이 어둡고 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추상화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읽기 전에도 암울하고 기쁘거나 긍정적인 내용이 안 나올 거 같은 확신이 들었었다.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 때에도 과연 투명인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추측을 할 수가 없었다. 자본주의가 막 시작된 혼란한 한국사 내가 읽은 책은 투명인간이라는 책이다 먼저 이 책에서는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지만 우리가 돌아보지 못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너무나 흔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누구보다 엄청난 인생을 살아온 ‘김만수’라는 이름의 인물이 우리.. Color with Me 컬러 위드 미 [컬러링북 :: 컬러위드미]드디어 왔어요!!출판사에서 지난주에 보낸걸로 알고있는데이제 가져오는건 뭐하자는거??그것도.. 내다버릴려고 박스 쌓아둔 재활용무더기 위에말없이 올려놓고 가신건..나랑 지금 싸우자는거냐.암튼! 기다리고있던 녀석이라,일단 집으로 들고 들어왔네요~ㅎㅎ처음 컬러링북을 살려고 마음먹었을때,이 컬러위드미 를 살려고 교보문고까지 갔었던거랍니다~ㅋㅋ저랑 봄양이랑 컬러위드미&컬러위드맘 을 셋트로 살려고했는데,봄양이 그만.. 딴걸 고르는바람에 저까지 휩쓸려 딴걸 샀다는 ㅋㅋㅋㅋ어차피 가지게 될거.. 멀리도 돌아왔네요 ㅋㅋㅋ비밀의정원은 온통 꽃잎이랑 나뭇잎들 뿐이라질려서 겨우겨우 하고있었는데..봄&여름&가을이가 한장씩 건들기 시작하고..컬러링북 전체를 해치고있는걸 본 뒤로는..하아... 그건 진짜..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