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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with Me 컬러 위드 미


[컬러링북 :: 컬러위드미]​드디어 왔어요!!출판사에서 지난주에 보낸걸로 알고있는데이제 가져오는건 뭐하자는거??그것도.. 내다버릴려고 박스 쌓아둔 재활용무더기 위에말없이 올려놓고 가신건..나랑 지금 싸우자는거냐.암튼! 기다리고있던 녀석이라,일단 집으로 들고 들어왔네요~ㅎㅎ처음 컬러링북을 살려고 마음먹었을때,이 컬러위드미 를 살려고 교보문고까지 갔었던거랍니다~ㅋㅋ저랑 봄양이랑 컬러위드미&컬러위드맘 을 셋트로 살려고했는데,봄양이 그만.. 딴걸 고르는바람에 저까지 휩쓸려 딴걸 샀다는 ㅋㅋㅋㅋ어차피 가지게 될거.. 멀리도 돌아왔네요 ㅋㅋㅋ비밀의정원은 온통 꽃잎이랑 나뭇잎들 뿐이라질려서 겨우겨우 하고있었는데..봄&여름&가을이가 한장씩 건들기 시작하고..컬러링북 전체를 해치고있는걸 본 뒤로는..하아... 그건 진짜 버리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타이밍에 나타나준 책이니,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이 되시나요?ㅎㅎ하루종일 밖에있다 저녁에 집에들어온 주제에(?)빛의 속도로 저녁준비를 해야했지만,전 그만.. 빛의 속도로 컬러링북 사진을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전체적으로.. 스르륵_ 넘겨가며 한번 구경해봤는데이거 무슨, 딱히 정해진 주제없이 여러가지 다양한 그림들이 많더라구요~ㅎㅎ육아블로그지만 잡블로그같은 내블로그 보는것마냥 ㅋㅋㅋ별별 그림이 다 있었어요~ㅋㅋ이제 더이상 초록색으로 나뭇잎만 색칠하는 노가다는 안해도된다는거!ㅋㅋㅋ저녁 안하고 또 색연필 끄집어내와서 ㅋㅋㅋ색칠했어요 ㅋㅋㅋㅋ아이스크림들을 이쁘게 채워보기로!무지개 생크림..ㅍㅎㅎㅎㅎ저건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ㅋㅋ공주들은 옆에서 이런거 사달라고, 먹고싶다고 난리..ㅋㅋㅋ컬러링북이요... 분명 정신적힐링도 되고, 안티_스트레스 란 말도 딱 맞긴 한데요...애들 보는데선 하지마시길 바랍니다..ㅋㅋ우와우와우와 거리면서 색칠하고있는 엄마팔을 툭툭 쳐대고,선튀어나가고..아..........C............진짜...-_-;애들볼때 하면 더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저는 ㅋㅋㅋㅋㅋ아이스크림은 그럭저럭.. 무지개빨로 해결했는데,그릇에서 또 졸망 ㅋㅋㅋㅋㅋ뭐 끝까지 다 잘하는게 없다는 ㅋㅋㅋㅋ아이스크림들과 과자&과일들은 고민없이 막 채워나갔는데..컵과 그릇을.. 무슨색으로 해야할지 진짜 엄청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아이스크림이랑 그릇이랑 어울려야할것같은 그 부담과 압박감이란...ㅎㅎ역시, 그릇은 흰색이 짱이라며다 비워놓을려다가 ㅋㅋㅋㅋ 욕 바가지로 들을까봐 잡히는대로 칠하긴 했네요 ㅋㅋㅋ하아.. 내 색연필 36색짜린데색 고르기가 너무... 색이 모자라는거같아요 ㅋㅋㅋ색연필은 한 128색 짜리.. 이런거없을까요?ㅎㅎ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그때 50색짜리를 샀어야함!ㅠㅠㅠ(만원도 안하는데 50색이예요! 근데 품절!ㅋㅋㅋㅋㅋㅋㅋ 젠장)​​나 로또걸려 부자되면우리 김두부 옷사줄 상상도 해보면서 ㅋㅋㅋ강아지도 한마리 색칠해보구요~​​​​뒤적거리다 안경만 딸랑~ 하나 칠해보기도 하고..ㅎㅎ이게, 한페이지를 끝까지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하면하다가 지쳐요..ㅎㅎㅎ그냥 드르륵_ 넘기다 마음에드는거 하나 골라 시작하는게더 재미있고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ㅎㅎㅎ(애들 없을때!ㅋㅋㅋㅋ)내 인생도 색칠좀 해주고싶네요 ㅋㅋㅋㅋㅋ특히나 오늘처럼 극한알바 시다바리 노릇 하다온날은인생이 온통 먹색같다는 ㅋㅋㅋㅋㅋ지금 집에 컬러링북이 총 3권이 되었는데,그중엔 이 컬러위드미가 최고인거같아요~ㅋㅋ내일도 일당없는 알바(집에올때 택시비 받긴했음ㅋㅋㅋㅋ)하라고하면,폰끄고 컬러위드미 색칠이나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컬러 위드 미 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책이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탁 트인 사파리와 북극의 정경, 달콤한 디저트와 향기로운 홍차의 시간…. 마음 가는 대로 색을 입히며 나만의 세계에 빠져 집중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제가 양쪽 면에 펼쳐지기 때문에 각각 한 면씩 같은 주제, 다른 그림을 채색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각자 반 정도 색칠한 후 책을 돌려 나머지를 완성할 수도 있다.


 

호박과 마요네즈

주인공인 츠치다는 가난한 뮤지션 세이와 동거중이다. 그전에는 한량으로 태어난듯한 느낌의 하기오라는 남자에게 몸도 마음도 바치다가 버림받은 전력이 있고 옷가게 알바로 두사람이 생활비를 메꾸지만 부족한 생활비를 위해 레오타드 술집에도 나가고 결국에는 매춘에도 손을 대게 된다.얼핏 들으면 인생 막장 드라마 같지만 단순한 요약으로 이 작품을 설명하기는 힘든다. 그림체도 단순하고 여백도 넓은데 이야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울림이 묘하다. 타인의 삶을 체험하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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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의 내 이야기

성산동에 사는 애들 둘 엄마가 마포에프엠이라는 데서 매일 쓴 글을 모아서 낸 책이란다. 성미산근처, 성산대교 건너 마포구청 뒤 야트막한 산인데 전에 지대가 높아 전망이 젛아 아파트 개발 논란과 성미산 지킴이란 게 있었다. 내용은 한마디로 잡문, 주제도 없고, 뭘 주장하려는 지, 상당부분 영화, 똥파리,하녀,여자 정헤 등 영화 보고 쓴 예기라는 데. 평범한 주부가 성미산 지킴이 하면서 겪거나 느낀 이야기, 이제 40대 초반 주부의 인생이야기 인 줄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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