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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빛깔이 만났어요


어디선가 추천하는 글을 보고 아기 보여주려고 구입했어요. 그림이 일단 은은하니 넘 예뻐서 엄마 취향에 딱이네요~~ 보색 개념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이라 큰 아이들 보여줘도 좋겠구요.. 근데 울 아기는 첨에 몇번 넘겨보더니 별로 관심이 없네요~~ 쨍한 색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기 취향이 아닌가뫄요~ ㅠ 그래도 전면 책장에 꽃아두고 계속해서 노출해주고 있어요. 언제가 잘 보겠죠 ㅋ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서로 다른 두 빛깔이 만들어 내는 아롱다롱 아름다운 세계! 영유아 보색 그림책 두 빛깔이 만났어요 왜 보색 그림책이 필요할까요? 주황과 파랑처럼 서로 반대되는 두 빛깔을 보색이라고 해요. 사람의 눈은 한 가지 색을 계속 바라보면 그 색의 보색이 잔상으로 떠올라요. 붉은색을 보고 있는 사람에겐 초록색의 잔상이 떠오르지요. 이는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또한, 궁궐의 단청을 볼 때 화려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이 드는 것도 바로 이 보색 잔상 효과 때문입니다. 고흐와 모네 등 자연의 빛을 캔버스 위에 옮기길 원했던 인상주의 화가들은 보색 대비의 법칙을 이용해 여섯 가지 원색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이처럼 보색은 눈을 편안하게 해 주면서도 서로의 빛깔을 도드라지고 돋보이게 해 주어 풍성한 아름다움을 전한답니다.


 

사랑에 독해져라

알쓸신잡에서 김진애님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함으로 펴내신 책까지 읽게 되었어요, 그분의 털털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신것 같아요,영화에 나온 대사나 소설에 나오는 러브스토리가 많이 인용되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알쓸신잡에서 김진애님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함으로 펴내신 책까지 읽게 되었어요, 그분의 털털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관계에 대

ekdnfhsa.tistory.com

 

알사탕

들을 수 없던 네 마음이 들린다!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전한다! 백희나 표 마법 알사탕! 동네 문방구에서 알사탕을 한 봉지 샀다.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가지가지인 알사탕 한 알을 골라 입에 넣었더니, 원래는 들을 수 없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이거 정말 이상한 사탕이다! 다음엔 또 누구의 마음이 들릴까? 이걸 어떻게 이리 다 만들어서 구성하셨을까 싶습니다. 너무 기발해요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님의 책이라, 보는 아이들도 그런 쪽으로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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